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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버즈 출신 멤버 민경훈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민경훈은 4일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미니앨범 '재회(再會)'를 공개했다.
특히 '재회'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약판매 음반 베스트셀러 1위, 예스24에서는 현재 발매가 된 앨범들을 제치고, 예약만으로 판매량 4위를 차지하는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 곡 '아프니까 사랑이죠'는 조영수와 강은경이 참여한 곡으로, 록에 기본을 두고 있으며 강약의 조화가 감성을 이끌어나가는 대중적인 곡 진행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민경훈은 오는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 음악중심' , 7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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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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