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4일 평화정공에 대해 2010년 실적은 매출액 기준 13% 정도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원을 유지했다.
김연찬, 김병국 애널리스트는 "평화정공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직수출 부분이 현대차 그룹 해외공장 생산량 증가 및 GM 등 타OEM 관련 매출 증가에 힘입어 26%정도의 성장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물론, 2010년 평균환율을 1150원·달러로 가정할 경우 2009년 평균 환율(1285원·달러)대비 약 11%정도 원화절상 효과가 있지만 GM 등 타OEM관련 매출이 2009년 280억원 수준에서 2010년에는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환율절상 효과는 충분히 상쇄가능한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평화정공의 지분법 손익 및 로열티 수입의 증가추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중국 및 인도 법인의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손실법인이었던 체코공장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됨에 따라 2009년 대비 13.6% 증가한 172억원 수준의 지분법 손익이 예상되며, 로열티 수입역시 해외 자회사 매출증가에 따라 60억원을 상회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수출 증가 및 지분법, 로열티 수입 증가에 따른 2010년 평화정공의 세전이익은 441억원으로 추정됐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0년 예상 실적을 바탕으로 할 때 현 주가 수준은 2010년 EPS 1521원 대비 4.9배 수준으로 여전히 역사적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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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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