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자동차부품 기업 주가수익률 및 2010년 예상이익";$size="550,207,0";$no="201001040911156576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NH투자증권은 4일 "CEPA 발효에 따라 IT, 자동차, 철강, 기계업종은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며 "특히 CEPA 발효에 따른 수혜는 단기적으로 자동차 부품기업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형렬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 성우하이텍 한일이화 한라공조 평화정공 세종공업 s&t대우 등을 주목해볼만한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꼽았다.
김 애널리스트는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IT와 자동차는 CEPA 발효에 따른 효과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는 관세 절감효과가 크고, 시장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산업의 혜택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인도 현지법인의 생산증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것. 인도는 세계 2위의 이륜차 생산국(2009년 사상 최대인 842만대 생산)으로 이륜차 부품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자동차 및 이륜차 부품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는 분석이다.
그는 "CEPA 발효에 따른 기대심리가 주식시장 전체를 상승시킬 만한 영향력을 가졌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지만, 단기적으로 매출증가 가능성과 성장동력의 장착이 가능한 자동차 부품기업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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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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