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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3일 그리스 재정적자 리뷰 발행.."집중 감시할 것"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EU가 오는 3일 평가를 통해 그리스 재정적자 감축 프로그램을 지지할 것이라고 호세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이 언급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런 대규모 적자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며 이날 브뤼셀에서 이메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그는 "오는 2012년까지 예정된 적자 해소 방안은 실현 가능하지만 리스크가 따를 수 있다"고 말했다.


EU는 오는 3일 그리스 재정적자 해소 방안에 대한 리뷰를 발행하고 그리스 정부에 추가적인 방안을 제시할 것을 경고할 방침이다.

바로소 위원장은 "EU는 그리스의 재정 개선을 매우 집중적으로 감시함으로써 프로그램 시행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스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12.7%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기록하면서 유럽에서 최대 적자국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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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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