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400억 규모 ELS 5종 공모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동양종합금융증권은 오는 4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조기상환형 파생결합증권인 '동양 MYSTAR ELS' 5종(473~477호)을 총 4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파생결합증권 5종은 KOSPI200, HSCEI, KT&G, 현대중공업, 현대차, 삼성전자, 삼성SDI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과 최고 연20%가 가능한 만기 3년의 고수익 조기상환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473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며 474, 475, 476, 477호는 스텝다운(Step-Down 구조) 상품이다. 이 중 476호의 경우는 기존 일반 스텝다운 상품이 상환 평가일 에 해당하는 1일 또는 3거래일의 평균가격을 관찰했던데 반해 3일간의 평가일을 순차적으로 관찰해 평가일 중 하루라도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조기·만기 상환 기준을 충족하면 수익 상환이 가능하다.

474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두 종목의 평가지수가 각각 최초 기준지수(100%)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4%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475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T&G과 현대중공업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개월,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16%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477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차와 HSCEI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2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