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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버럭' 이선균, 공효진의 매력에 빠졌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에서 공효진과 이선균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됐다. 이선균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파스타'에서는 현욱(이선균)이 점점 유경(공효진)의 매력에 빠져드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현욱은 유경에게 자신의 만든 푸아그라에 비판하라고 말하자 유경은 "셰프의 요리는 못됐습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유경은 "셰프의 요리는 못됐습니다. 내 간만 빼갔잖아요. 살도 주지 않고, 비겁한 거죠. 맛은 있으나 뒤끝이 개운치 않은 거죠. 맛은 있으니 첫 맛과 끝 맛이 다른거죠"라고 말하자 현욱은 "그게 나야?"라고 반문하며 묘한 기분을 느낀다.

유경의 말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질투심까지 느끼기 시작한 것.


현욱은 유경이 세영(이하늬)과 양다리 걸치겠다고 하는 부분, 사장실에 자주 드나드는 모습에 질투심을 느낀다.


또 송로버섯 파스타를 만드는 과정에서 프라이팬이 우르르 떨어지자, 유경은 몸을 날려 현욱을 보호해 팔을 다친다. 현욱은 "누가 그렇게 위험하게 뛰어들래? 너가 다쳤잖아 지금!"이라며 깜짝 놀랐다.


현욱은 유경에게 "야 너 지가 죽고 못사는 파스타가 좋냐? 내가 좋냐?"라고 묻자 유경은 "셰프"라고 답해 기분 좋은 표정을 짓고 손을 잡는다.


이날 이선균은 사랑을 느끼는 현욱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호평 받았다.


한편 이날 류승범은 '톱스타 류승범' 역으로 특별 출연해 파스타를 주문했다. 검은색 코트와 선글라스를 끼고 식당에 나타난 그는 "메뉴에 없는 것을 시켜도 되냐?"며 자신이 이탈리아에 있을 때 먹었던 '트러플 딸리아뗄레' 파스타를 주문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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