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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겸 연기자 마야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송인 현영보다 나이가 많다고 털어놨다.
마야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골드미스가 간다'(이하 '골미다')에 출연해 실제 나이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마야는 "공식 프로필에는 79년생으로 돼 있지난 실제 나이는 75년생"이라며 "현영보다 언니"라고 말했다.
이날 '골미다'에서는 프로그램을 떠나는 최정윤의 자리를 대신할 새 멤버를 뽑는 오디션을 열었다. 오디션에 참석한 마야는 "대학 졸업 뒤 12년 간 솔로로 지내왔다"며 조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와 관련 노홍철은 "프로필을 보면 나와 동갑인데 대학 졸업한 지 12년 지났다는 것이 말이 되냐"라고 반문하자 마야는 "실제 나이는 75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골드미스를 뽑는 프로그램이니 모든 것을 솔직하게 말해야 될 것 같았다. 몸매관리를 해서 복근에 자신있다. 또 경제력도 좀 있다"고 자랑했다.
한편 마야는 MBC 새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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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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