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마야";$txt="";$size="510,767,0";$no="201001201519562772310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가수 겸 배우 마야가 자신의 보이시한 이미지 뒤에는 여성성이 감춰져 있다고 귀띔했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CCMM 빌딩에서 열린 MBC 새 주말극 '민들레가족' 제작발표회에서 마야는 "사실 제 이미지 중에서 보이시한 면이 과장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마야는 "내 속에도 개인적으로는 여성성이 있다. 극중에서도 초반에는 억척스럽게 살아가지만 가족들과 관계가 원만해지면서 여성스러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대배우 정우는 "마야누나가 촬영장에서 차분하고 조용하다. 진지한 면도 있고 안아주고 싶은 느낌이 많이 든다"고 언급했다.
또 마야의 동생역을 맡게 된 이윤지는 "아들 역의 꼬마를 언니가 챙겨주는 것을 보면 여성스럽다. 살짝 데리고 나가서 연습을 시키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극중에서 마야는 둘째 딸로 태어나 미모도 성적도 언니만 못해 항상 열등감에 시달려 온 미원 역을 맡았다.
마야는 "드라마를 회를 거듭해 찍으면서 느낀 점이 공감대가 있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가슴이 찡한 드라마다.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민들레가족'은 중산층가정에서 자란 세 자매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행복합니다' '누나' '그 여자네 집' 등의 김정수 작가가 극본을, '에어시티' '제5공화국' 등의 임태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유동근, 양미경, 송선미, 마야, 이윤지, 정찬, 정우, 김동욱 등이 출연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