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실시간 환전 시스템으로 편리하고 안정적인 거래 가능
$pos="C";$title="";$txt="박재만 현대증권 국제영업본부장(왼쪽 두번째)과 인터뱅크FX Todd Crosland 사장(왼쪽 세번째)이 현대증권 FX마진거래 시스템 오픈을 맞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450,311,0";$no="20100201094021714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증권이 1일부터 FX마진거래(이종통화 현물환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FX마진거래는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해당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일어나는 환율변동을 이용하여 시세차익을 얻는다.
투자자들은 현대증권 FX마진거래 서비스를 통해 8개국 통화(USD, CAD, EUR, JPY, AUD, NZD, CHF, GBP)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22개의 통화쌍을 거래할 수 있으며 월요일 오전 7시부터 토요일 오전 6시까지 주 5일 24시간 매매가 가능하다.
현대증권의 FX마진거래서비스는 고객이 HTS를 통해 실시간으로 직접 환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현대증권은 지난해 말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외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실시간 환전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실시간 환전이 안되는 경우에는 은행을 통해 환전, FX마진 계좌에 입금하거나 증권사 영업점을 통해 환전을 해야 했다. 현대증권을 이용하면 실시간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환율로 환전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미국인터뱅크FX를 통해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 방식으로 고객에게 투명한 호가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인터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별 맞춤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FX마진거래에 관심있는 투자자는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문의하거나 실명확인증을 지참하고 전국 현대증권 140개 지점 혹은 7개 은행(국민, 우리, 씨티, 대구, 부산, SC제일, 기업)을 방문해 FX마진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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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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