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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교통대책 마련

14~15일 버스, 지하철 연장운행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설 연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기간 동안 귀성 및 귀경길에 오르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 운행횟수를 확대해 수송 능력을 8만 3705명에서 16만 8766명 두 배 가량 늘릴 예정이다. 또 심야 귀경객들을 위해 14일과 15일에는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연장운행키로 했다.


지하철 운행도 186회, 성묘길 운행 시내버스도 6개 구간에 대해 156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밖에 특별대책기간 동안 자정까지 개인택시 부제를 해제, 1만 5000여대의 택시를 더 운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 산하 교통방송은 12일 낮 12시부터 16일 새벽 5시까지 '2010 설 교통 특집방송 89시간 연속 생방송 tbs와 함께'를 편성, 귀성·귀경객들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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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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