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시장 공략위해 기존의 시장 축소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영국계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GSK)이 4000명 규모의 감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GSK는 유럽과 미국 지점의 직원 4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4일 실적발표를 앞둔 GSK는 최근의 수익률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시장 대신 신흥시장에 주력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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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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