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0,108,0";$no="20100201062726553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그루밍족, 꽃중년 등 신조어가 말해주듯, 남성에게도 미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절이다. 남성의 피부는 여성의 그것과 달라, 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남성만의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남성의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고 수분의 양이 여성보다 적다. 때문에 피부가 거칠거나 번들거림이 심한 경우가 많다. 또 잦은 면도로 세균감염의 우려가 높으며, 모공이 큰 것도 특징이다. 흡연이나 음주에 많이 노출된 남성은 피부 트러블도 악화되기 쉽다.
이런 부정적인 특징이 더 부각되는 때가 건조한 겨울철이다. 피부 수분이 없어지면서 각질이 일어난다. 미지근한 물로 씻되 자극이 적고 수분을 유지해주는 세안제를 택하는 게 좋다.
다만 잦은 세안은 오히려 피부 건조를 유발하므로 하루 2~3번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세안 때 먼저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T-존은 더욱 꼼꼼히 닦아내는 습관이 필요하다. 온수로 세안을 마친 다음에는 냉수로 모공을 조여 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로 몸의 면역력을 떨어지면 피부 재생력이 약해져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색도 칙칙해진다. 스트레스로 과다한 피지가 배출되면서 모공이 막혀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을 공급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한 휴식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을 공급해주고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꽃중년의 피부를 가져보도록 하자.
피부과 전문의 이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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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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