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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재래시장서 설 준비합시다!"

광진구,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 위해 특별판매촉진단 구성...재래시장 5~15% 할인 행사도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품권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경제과장과 시장상인회장 등으로 특별판매촉진단을 구성했다.


특별판매촉진단은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 3억5000만원 보다 1억원 많은 4억5000만원으로 세우고 지역내 기업체 및 공공기관·유관기관 등에 직접 방문, 시장상품권의 발행취지를 설명하고 구매협조를 요청하는 등 시장상품권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뿐 아니라 광진구 직원들도 재래시장 이용하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직원이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광진구는 또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중곡제일골목시장 자양골목시장 노룬산시장 영동교 골목시장이 올 설명절을 맞아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들 재래시장은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매하러 오는 고객들을 위해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점포별로 5~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주부팔씨름과 떡썰기대회 등 재미 있는 행사도 펼쳐진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인근의 고층 빌딩과 번화한 거리 속에 자리잡은 노룬산 골목시장과 영동교 골목시장.


노룬산골목시장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포별로 5~10%의 할인된 금액으로 제수용품을 판매한다.


또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떡썰기대회 1등에게는 3만원, 2등에는 2만원 등 총 10명에게 푸짐한 시장상품권이 지급된다.


하지만 떡썰기 대회에서 안타깝게 상품권을 받지 못했다 해도 또 다른 기회가 남아 있으니 너무 실망하지는 말자.


노룬산시장은 경품추첨행사를 마련해 대상에는 7만원, 1등에는 5만원 등 총 47명에게 80여만원 가량의 시장상품권을 나눠준다.


영동교골목시장은 6일에서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포별로 5~1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또 7일 오후 2시부터는 신나는 노래자랑대회와 경품추첨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장상품권도 지급한다고 하니 장보러 왔다가 상품권도 타고 게다가 흥겨운 노래가락까지 즐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 삼조다.


노룬산시장과 영동교골목시장은 하나의 골목으로 길게 연결돼 있으며, 건대입구역(2호선 5번 출구)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자양골목시장은 2월 6일부터 13일까지 5~10%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설을 일주일 앞둔 6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제12회 주부팔씨름대회’가 진행돼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주부팔씨름 대회는 이미 다른 지역에도 널리 알려져 중곡동 주민들 뿐 아니라 팔씨름에 자신있는 주부들이 이 대회 참가를 위해 멀리서도 찾아올 정도다.


팔씨름대회는 총 5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1승을 올릴 때마다 시장상품권 5000원이 지급되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10만원, 2등에는 9만원 등 4등까지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같은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쿠폰을 많이 소지한 우수고객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중곡제일골목시장은 중곡역(7호선 2번 출구)에서 5분만 걸으면 된다.


자양골목시장은 6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5%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할인행사 첫날인 6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합사무실 앞에서 가래떡썰기대회와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양골목시장은 구의역(2호선 4번 출구)에서 10분만 걸으면 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구는 통·반장 보상품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상품권특별판매촉진단을 구성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구민들도 재래시장에서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가계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함께 살리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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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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