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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조정때 저가매수 해라<메리츠證>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메리츠증권은 29일 NHN에 대해 "경기회복 효과, 테라 기대감, 모바일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25만원도 유지했다.


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통해 경기회복에 따른 인터넷광고 매출 성장성 회복 추이를 확인했다"며 "특히 DA 대호조. 수요 증가로 2010년 단가인상 가능성 커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그린캠페인에도 불구하고 보드게임 매출이 견조하게 증가할 것이고, 테라 등 퍼블리싱게임도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모바일 트래픽 급증세 지속에다 모바일광고 및 모바일커머스 시장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은 2010년 연간으로는 경기회복, 테라의 매출 기여 등으로 지난해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을예상했다. 하지만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테라 공개시범서브시(OBT) 전단계(OBT는 2분기 예정)라 과도기적인 모멘텀 부족 시기라고 봤다. 이에 따라 현실적으로 2분기가 주가상승의 가장 적절한 시기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성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현시점은 09 2Q가 그리 멀지 않은 시점"이라며 "지금은 오히려 조정시 적극적 저가매수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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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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