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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 반도체 장비 국산화 수혜 기대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은 29일 아토에 대해 반도체 장비 국산화 최대 수혜 기업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가근 애널리스트는 "아토는 반도체 생산공정 중 PE CVD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회사로 투자 포인트는 크게 네 가지"라고 전했다.

먼저 올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시설투자를 늘릴 것으로 보이는 점이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두 회사의 투자 증가로 아토의 주력 제품인 PE CVD 장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덕분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정부 주도 반도체 장비 국산화의 직접적 수혜를 받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아토는 2002년부터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 장비를 납품, 국내 제조업체들에게 충분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수가스사업을 벌이는 자회사 원익머트리얼즈의 꾸준한 실적 증가와 올해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점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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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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