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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출발 드림팀' 촬영중 왼팔 부상 입어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이 방송 촬영 도중 팔을 다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브아걸 측은 29일 오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가인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단국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KBS2 '출발드림팀2' 촬영중 왼쪽 팔에 부상을 입었다. 가인은 뜀틀을 넘다가 팔을 잘못 딛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인이 통증을 호소했고 제작진은 곧바로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에 데려다줬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가인이 현재 팔에 깁스를 하고 있긴 하지만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비롯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소녀시대의 효연, 티파니, 써니, 카라의 한승연, 니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 가인, 쥬얼리의 하주연 김은정, 시크릿 전효성 등 10명의 멤버가 총 8개 종목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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