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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실적 악화 원인은 '위(Wii) 때문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비디오게임기 제조업체인 일본 닌텐도가 주력상품인 게임기 '위(Wii)’ 콘솔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아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8일 블룸버그통신은 닌텐도가 지난해 3분기(10~12월)에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한 1923억엔(21억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0% 감소한 6319억엔으로 집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위'가 지난달 미국 게임 콘솔시장 1위 자리를 되찾으며 선전하는 듯 했지만 20%의 가격 인하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닌텐도의 1·2·3분기(4~12월) 영업이익은 2966억엔, 순익은 전년 동기대비 9.4% 하락한 1926억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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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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