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10명·홍보 6명…참신한 아이디어 기대
$pos="C";$title="경기도시공사 2010프로슈머 발대식";$txt="경기도시공사 2010프로슈머 발대식";$size="550,366,0";$no="20100128120624443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경기도시공사 프로슈머 16명이 지난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해 1, 2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6명을 ‘자연&주부프로슈머(10명)’와 ‘홍보프로슈머(6명)’로 각각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사 주택사업 전반에 반영,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프로슈머 제도를 운영해 왔다.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자연&주부프로슈머’는 주거아이디어 제안, 주택트렌드조사, 세대 검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신설된 ‘홍보프로슈머’는 공사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비롯, 홈페이지 개편 아이디어 회의, 공사 온라인 홍보활동 등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공사의 사업이 도민 삶의 가치를 높이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주부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솔직한 평가를 부탁드린다”면서 “홍보 프로슈머분들은 공사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사업과 활동들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프로슈머(prosumer)’는 프로듀서(producer, 생산자)와 컨슈머(consumer, 소비자)가 결합된 신조어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사람을 말한다. 1980년 앨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처음 사용했다. 토플러 박사는 제3의 서비스 시대는 소비자가 생산자 역할까지 맡는 ‘프로슈머 시대’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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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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