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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17kg 감량 다이어트 비법…'밀가루 절교?'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걸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현아는 최근 KBS2 '상상더하기'에서 "초등학생 시절에는 몸무게가 지금보다 17kg이 더 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 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감량 전 현아의 통통한 어린 시절 사진과 '체인지'의 무대 위 완벽한 바디라인을 비교한 사진들이 올라와 자연스럽게 지금처럼 늘씬한 몸매를 갖게 된 현아의 다이어트 비법에 관심이 모아졌다.

당시 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을 이용한다"며 몸매 관리법을 귀띔한 현아는 엄청난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던 혹독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밀가루 음식과의 절교'를 꼽았다.


현아는 "밀가루 음식 등이 주를 이루는 각종 분식들을 일절 먹지 않았다"며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되, 어렸을 때부터 춤추는 것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격렬한 춤 연습을 통해 즐기듯 다이어트를 한 것이 주요 비법"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현아가 어린 나이에도 적지 않은 17kg 라는 무게를 감량할 수 있었던 것이 대단하다"며 "다이어트를 향한 노력과 가수를 꿈꾸었던 열정들이 오늘날의 무대 위의 현아를 만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첫 솔로곡 '체인지'의 '골반춤'으로 인기몰이 중인 현아는 최근 비스트와 함께 포미닛의 성공적인 대만 프로모션을 마친 바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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