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야마하 뮤직 페어'를 열고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야마하(YAMAHA)의 다양한 악기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마하의 그랜드피아노를 비롯해 색소폰, 트럼펫 등의 관악기와 기타, 드럼, 키보드 등 총 100여점의 악기를 한 자리에 모아 판매하며, '모두스(Modus)' 등 1000만원대의 최고급 디지털피아노도 함께 전시된다.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준비됐다. 행사장 방문 고객들은 30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송영주 트리오의 공연을, 31일에는 천재 피아니스트라 불리는 진보라 씨의 공연을 각각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악기 구입고객이 사용하던 피아노를 반납할 경우 10만~300만원을 되돌려주는 보상 판매를 비롯해 매장 진열상품을 5~20%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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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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