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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종영을 앞둔 KBS1 '다함께 차차차'가 방송 3사 일일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는 전국시청률 3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인 32.5%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SBS일일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는 14.3%를, MBC '살맛납니다'는 13.4%%를 기록했다.
한편 '다함께 차차차' 후속으로 배우 김소은 주연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이 다음달 1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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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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