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비케어 등 U헬스케어 관련주가 지식경제부(지경부)의 300억원 규모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27일 오후 2시45분 현재 유비케어가 전일 대비 360원(14.85%) 오른 2785원을 기록중이다. 비트컴퓨터(12.06%) 코오롱아이넷(6.4%) 케이디미디어(4.87%) 등도 줄줄이 상승세다.
지경부는 오는 28일 부터 다음달 12일 까지 스마트케어서비스 사업계획서 접수받고, 다음달 22일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케어서비스는 원격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U헬스와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되던 시범사업의 한계를 개선해 만성질환자 1만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서비스를 실시한다"며 "이는 U헬스 분야 시범 임상시험으로는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시범사업에는 앞으로 300억원 내외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지경부가 75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225억원은 지자체와 기업이 각각 마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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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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