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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주택부문 연착륙....목표가↓ <메리츠證>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메리츠증권은 GS건설의 주택부문 성정성이 낮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2000원에서 11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전용기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미분양 위험을 안고 주택부문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기 보다는 안정성이 높은 주택 중심으로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며 "성장성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며 올해 추청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보다 7.5%, 3.3%씩 낮췄다.

그는 그러나 "주택부문의 성장성이 낮아졌다는 것은 동시에 리스크 감소를 의미하기 한다"며 "단기 투자자에게 불리할 수 있겠지만 GS건설 회사채 가격 상승을 초래하는 요인임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으로 투자자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또 플랜트와 토목이 주택부문의 성장성 하락을 올 하반기부터는 상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주택부문이 연착륙되는 가운데 토목 및 플랜트가 주택부문의 성장성 감소를 점진적으로 상쇄할 나갈 것"이라며 "올 하반기 이러한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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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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