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333,392,0";$no="20100126145548687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스마트폰, MID, 스마트북과 같은 휴대용 인터넷 기기가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씨모텍(대표 이재만·김태성, www.cmotech.com)이 국내 최초의 분리형 무선 공유기라는 새로운 개념의 무선 통신 제품을 출시했다.
씨모텍의 브릿지(CMR-100S)는 이동통신사의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무선랜으로 변환시켜주는 제품이다. 휴대용 PC의 무선인터넷 사용을 위해 고안된 WCDMA, 와이브로 USB모뎀을 브릿지에 연결하면, 여러 명이 동시에 와이파이(wi-fi)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네트워크에 관계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USB모뎀을 연결만 시키면 되기 때문에 소비자는 개인 성향에 맞는 네트워크 선택권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씨모텍 관계자는 26일 “기존의 무선 공유기는 와이브로 가능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CMR-100S는 전국 커버리지도 가능하다”라며 “DBDM모뎀의 뒤를 이어 소비자에게 와이브로와 3G 통신망의 선택권을 부여한 씨모텍의 소비자 지향 기술 개발을 보여주는 대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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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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