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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요금 ‘1200원’

천안시, 내달부터 평균 9% 올라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천안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내달부터 평균 9% 오른다.


천안시는 25일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기름값 및 운송원가 상승 등으로 충남도에 버스요금 인상을 요구, 충남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천안시 버스요금은 ▲일반 1100원→1200원 ▲청소년 880원→910원 ▲어린이 550원→600원으로 오른다.


교통카드을 쓸 땐 ▲일반 1050원→1150원 ▲청소년 830원→910원 ▲어린이 500원→550원으로 요금이 조정된다.

천안시는 또 학생요금제를 청소년요금제로 바꾼다.


이에 만 13~19세 미만 청소년은 요금을 현금으로 낼 때 청소년증을 보여주면 혜택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를 쓰는 청소년은 가까운 가맹점을 찾아 만기일자 등록을 바꾸면 된다.


한편 시외지역 운임 및 요율도 1㎞당 92.55원에서 100.88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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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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