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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암DMC 마지막 교육연구용지 공급


내달 17일 설명회..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교육연구기관 유치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서울시는 25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마지막 남은 교육연구용지를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할 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교육연구용지는 DMC내 1필지(상암동 211-1번지 일원), 7527㎡로 시는 2월17일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시가 유치하려는 DMC 핵심 교육연구기관은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 IT분야에서 세계적인 인지도가 있는 석사ㆍ박사, 석박사 통합과정 및 대학내 부설 연구소 등을 운영 중인 종합고등교육기관이나 전문연구기관을 뜻한다.


세계적 IT클러스터인 미국 실리콘밸리와 스웨덴의 시스타 등이 그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용지에는 스톡홀름대학과 스웨덴왕립공대가 공동 설립한 시스타의 IT대학과 같이 입주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원천기술과 인재를 공급하고 직원 재교육 등을 담당할 교육연구기관을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시는 DMC를 세계적인 혁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연구기관, 교육연구기관 유치를 위해 설립된 법인이나 설립예정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는 2월17일 오전 10시 상암택지개발지구 내 DMC홍보관에서 개최된다. 사업계획서는 7월7일에 제출하면 되고 시는 사업계획서를 심사ㆍ평가 후 7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DMC에는 지식경제부의 '누리꿈스퀘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콘텐츠센터', 대학 및 연구소 R&D 지원시설인 산학협력연구센터 등이 들어서 있다. KBS미디어, LG CNS, LG텔레콤, 한국트럼프, CJ 등 첨단 정보미디어 기업들도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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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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