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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윤손하가 일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진짜 이유를 밝힌다.
윤손하는 오는 26일 자정 스토리온의 리얼다큐 프로그램 '수퍼맘 다이어리'에서 일본 활동 모습 뿐만 아니라 가정 생활도 공개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2000년 처음 일본에 진출한 윤손하가 방송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갖은 노력을 쏟았던 파란만장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윤손하는 “당시 일본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빠른 시간 안에 나를 홍보하는 일이 가장 시급했다”며 “일본사람들이 한국의 김밥을 좋아한다는 소리를 듣고 방송국을 갈 때마다 집에서 직접 수십 개의 김밥을 싸서 촬영스태프들에게 김밥과 함께 ‘한국에서 온 윤손하입니다’라며 특별한 인사를 건넸다”고 전했다.
이후 윤손하의 넘치는 의욕과 열정이 점차 일본 방송국에 퍼지기 시작, 프로그램에 출연 섭외가 줄을 이었다고 덧붙였다.
윤손하는 빠르게 일본어를 배울 수 있었던 비결도 귀띔했다.
윤손하는 “일본어로 된 대본을 한글로 다시 바꿔 써 놓은 다음, 각 단어마다 빨간 펜으로 억양을 표시해놓고 무조건 외웠다”며 “그렇게 몇 년을 하다 보니 통으로 외운 단어들이 입으로 톡톡 튀어 나오게 됐고, 자연스럽게 대화까지 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고 전했다.
윤손하와 함께 일하는 일본 MBS의 '쥬닌토이' 한 제작진은 “윤손하는 현지인 못지 않는 유창한 입담은 물론, 뭐든 열심히 하는 노력파”라며 “그녀가 출산 때문에 MC 자리를 몇 개월 비워야 했는데, 그때 모두가 망설이지 않고 그녀를 기다려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일본에서 방송스태프들에게 인기 만점인 윤손하만의 비결과 훈남 남편, 아빠를 쏙 빼 닮은 아들과의 행복한 가정생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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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는 드라마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눈꽃' 등 청초한 외모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인기를 얻었고, 2000년 일본에 진출했다. 윤손하는 일본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순발력과 재치를 뽐내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기무라 타쿠야와 함께 드라마 '굿 럭'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07년 가수 박혜경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 13개월짜리 아들 시우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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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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