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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아바타'가 38일 만에 전국 1000만 관객을 돌파한다.
국내 개봉한 외화 중 첫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이며 앞서 1000만 고지에 오른 다섯 편의 한국영화에 이어 여섯 번째 대기록이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아바타'는 22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 976만 4361명을 동원해 23일 1000만 돌파가 유력하다.
지난 한 주간 평일 1일 평균 10만여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토요일인 23일 25만명 이상을 모을 것으로 예상돼 이날 1000만명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아바타'가 이날 1000만을 넘어설 경우 이는 38일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국내 개봉작 중 역대 최고 흥행작인 '괴물'(1301만명)의 최단 기록인 21일보다는 17일이 늦다.
'해운대'(1139만명)는 33일,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는 39일, '왕의 남자'(1230만명)는 45일, '실미도'(1108만명)는 58일 만에 1000만 고지에 등극했다.
한편 '아바타'을 배급하는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최종 관객수가 1200~13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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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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