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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670선 붕괴..연중 최저치

외인 선물매도 2만계약 돌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70선도 무너뜨렸다.


코스피 지수가 1660선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해 12월30일 이후 처음이며,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1660선대로 내려앉은 이후에도 낙폭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어 브레이크가 고장난 모습이다.


22일 오후 1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55.93포인트(-3.25%) 내린 1666.2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50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0억원, 185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매도 규모가 2만계약을 넘어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물 순매도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 역시 만만치 않게 출회되고 있다. 현재 차익매물 2450억원, 비차익매물 1880억원으로 총 4300억원 가량의 매물이 출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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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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