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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시 공공발주 6.4조원대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올해 인천지역 공공부문 건설공사 발주액이 6조41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인천시와 시 산하 공사ㆍ공단, 군ㆍ구청, 시 교육청, 인천공항공사 등 53개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는 1451건에 달하며, 액수로는 6조4108억원로 집계됐다.

이중 공공기관들이 직접 발주하는 공사가 1445건에 4조 3977억원이다. 여기에 인천로봇랜드 등 공공영역의 개발법인(SPC)이 6건에 2조131억원을 발주할 예정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가 30개 사업에 1조6182억원을 발주할 계획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단계 사업에 들어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5건에 7580억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 소방본부가 포함된 인천시청 직속 부서들은 57건ㆍ5214억원, 인천시 산하 기관인 종합건설본부는 91건 3천196억원, 10개 군ㆍ구청 669건 4171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22건 1385억원, 인천지방해양항만청ㆍ인천항만공사 37건 1857억원, 시 교육청 60건 1천82억원 등이다.


SPC사업의 경우 인천로봇랜드㈜가 2건에 1조390억원, OK센터개발㈜ 1건 4000억원, 아트센터개발 1건 2900억원, BRC 2건 2841억원 등이다.


공사 발주 시기는 1분기 991건 1조3836억원, 2분기 238건 1조3183억원 등 2조7000억원 가량이 집중적으로 발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건설정보란(www.incheon.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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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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