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GS건설 작년 매출 첫 7조원대 달성

수주 12.8조, 영업익 5691억 등 사상최대 경영실적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창사 후 처음 7조원대 매출과 5000억원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는 등 사상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GS건설은 2009년도 경영실적 잠정치를 집계한 결과, 건설산업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주, 매출, 영업이익의 전 지표에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일산자이, 여수 No3. HOU 프로젝트 등의 대형공사를 중심으로 한 매출 증가로 전년 대비 7.5% 증가한 7조3811억원을 달성, 연초 목표치인 6조940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창사 이래 첫 매출 7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꾸준히 실행해온 원가절감의 노력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한 5691억원을 달성, 역시 연초 목표인 5060억원을 초과달성했다. 연간 영업익 5000억원대도 처음이다.


수주는 31억 달러 규모의 UAE 루와이스 정유정제시설 공사를 비롯, 낙동강살리기 18공구, 고현-하동IC2 국도건설공사 등 플랜트, 토목부문의 호조세에 힘입어 연초 목표 10조2000억원 대비 26% 증가한 12조8615억원을 달성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선착순 경품제공 이벤트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