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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 출시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11n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유무선 공유기(모델명:WCR-GN)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께 23mm의 초슬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강조하고 있어 협소한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감도 회전식 안테나를 채택해 가구나 벽 등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전파에 의한 간섭 현상도 줄였다.

최대 100Mpbs 유선랜 4포트를 지원,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을 빠른 속도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버팔로만의 무선접속 기능인 'AOSS'는 편리하게 '아이폰, 아이팟터치, 닌텐도 DS, 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3, XBOX 360' 등 기기들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외부에서 인터넷을 통해 WCR-GN에 연결된 네트워크 내 모든 기기의 자료를 열람하고 전송 할 수 있으며 원격조작을 통해 집밖에서도 PC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또한 WCR-GN 암호화 기능은 암호화 레벨을 낮추지 않고도 AES, TKIP, WEP의 3개의 보안 방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WCR-GN 신제품은 부가세를 포함해 2만9900원이며 AS는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상품문의는 ▲버팔로 총판 삼지아이티(02-717-3332)로 하면된다.


802.11n란 기존 무선랜 주파수 대역인 2.4,5㎓에서 100∼600Mbps를 지원하는 무선랜 기술로 기존 무선랜 기술(802.11b/g)이 최대 54Mbps급을 지원하는 것에 비교해 최소 2배(100Mbps)에서 최대 11(600Mbps)배에 달하는 초고속 전송 속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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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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