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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심포니 실황, 韓뮤지션 공연 중 국내 최초 극장상영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지난 2008년 열린 ‘서태지심포니’ 공연 실황을 극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20일 서태지컴퍼니와 메가박스 측은 2008년 9월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The Great Seotaiji Symphony)’ 공연 실황을 22일부터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 서태지M관에서 약 2주간 한정 상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뮤지션의 공연 실황 영상이 극장에서 개봉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다.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는 록과 클래식의 협연이라는 독특하고 이례적인 형식의 공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영국의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편곡자 겸 지휘자인 톨가 카쉬프와 국내 협연 무대를 갖은 아시아의 첫 뮤지션이자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협연을 개최한 국내 최초의 대중가수로 기록됐다.

록과 클래식이 주류 음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는 당시 3만 5000여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호평이 이어진 바 있으며 같은 해 MBC를 통해 공연 실황이 방영되기도 했다.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 공연 실황은 국내 상영관 중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가박스 코엑스점 서태지 M관의 4K 디지털 시스템과 5.1 돌비디지털 채널사운드를 통해 상영된다.


또 본 공연영상 이외에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서태지와 많은 스태프의 노력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접할 수 있다


‘2008 더 그레이트 서태지 심포니'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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