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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빈'서 아이티 강진 네티즌 기부 2억원 돌파 눈앞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에 마련된 아이티 강진 이슈 모금함에 네티즌 기부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해피빈에 아이티 강진 배너를 신설한지 6일여 만에, 각 사회 공익 단체가 자발적으로 만든 모금함이 24개로 늘어났으며 참여자수도 7만500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아이티 강진 관련 전체 기부액은 1억9000만원을 넘어섰으며 곧 2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모금에서는 기존 기부와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콩을 구입해서 기부하는 액수(네티즌 기부금: 1억여원)가 후원콩기부(해피브랜드 기부금 9000여만원)규모를 넘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은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직접 콩저금통을 만들어, 해피빈 이슈 모금함과 연결하고, 미투데이에서 링크를 걸어 알리는 등 기부를 확산하려는 자발적인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500만 이상의 회원이 모인 네이버 '중고나라' 카페는 카페 내 콩저금통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15일 관련 콩저금통을 만든 이후 현재까지 600만원에 가까운 저금액(약 593만원)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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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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