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선호-황우슬혜, '우결' 적응 끝..대중 관심 높아져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이선호-황우슬혜의 출연으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최근 '우결'에 출연했던 김용준-황정음 커플이 하차하면서, 새롭게 합류한 이선호-황우슬혜는 깜짝 커플의 결합으로 오히려 화제가 됐다.

'우결'이 신선함이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제작진은 신선한 마스크와 발랄함이 묻어나는 출연진을 섭외했고, 마침내 이선호-황우슬혜 카드를 꺼낸 것.


제작진의 의도에 따라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은 신세대 다운 모습과 노련함을 엿보이며, 가인-조권 커플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선호-황우슬혜는 신세대 답게 스킨십에서도 과감함을 보였다. 요가 자세를 직접 따라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오갔다.


스킨십은 스키장에서도 이어졌다. 이선호는 황우슬혜에게 스키를 가르쳐주겠다며 리프트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스키를 가르쳐주던 이선호는 황우슬혜와 함께 넘어지고 구르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고 말았다.


두 사람은 이성에게 걸려오는 전화에도 은근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황우슬혜는 이선호에게 걸려왔던 여성의 전화를 계속 추궁했다. 두 사람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을 때 황우슬혜에게도 낯선 남자의 전화가 왔고, 두 사람은 "아무런 사이도 아니다. 서로 오해한 것이니까 다시 예전처럼 생활하자"며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은 아직 자리를 잡은 것이 아니지만,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 매주 방송을 할 때마다 서로에게 익숙해지는 모습에서도 신세대 다운 면모가 묻어났다.


'우결' 게시판에는 이선호-황우슬혜 커플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글도 늘고 있다.


김하나씨는 "선호 슬혜 커플 완젼 맘에들어요. 너무재미있습니다. 이 커플때문에 우결봐요. 앞으로 너무 기되되구요. 다른커플이랑 다른느낌이라서 더욱 재미있고 기다려지네요"라고 평가했다.


김효수씨도 "이선호-황우슬혜 커플 방송을 잘 보고 있습니다. 서로로 나이대가 결혼적령기 라는 점과 그 나이대에 있을법한 관심사,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즐겨보고 있다"고 전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