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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주식들의 반란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웬만해선 꿈쩍 않던 무거운 주식들의 반란이 시작된 것일까. 대표적 경기방어주들인 통신·전기·가스 관련주들이 무더기로 급등세다.


20일 오후 1시34분 현재 KT가 전날보다 3750원(8.22%) 오른 4만9350원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T는 이날 4만9900원까지 상승, 5만원대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KT가 상승하면서 SK텔레콤LG텔레콤도 덩달아 강세다. LG텔레콤이 790원(9.25%) 오른 9330원, SK텔레콤이 8500원(4.66%) 오른 19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통신주들은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열풍으로 무선인터넷 시장이 커질 것이란 기대감이 주요 모멘텀으로 작용 중이다.


원전 수주로 요즘 뜨고 있는 한국전력은 이날도 2000원(4.99%) 오른 4만2050원을 기록하며 3일째 급등 행진이다.

이번 주 들어 5만원대로 올라선 한국가스공사도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이날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전날보다 3800원(7.52%) 5만4300원을 기록 중이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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