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경제전문채널 SBS CNBC(대표 김기성)가 지난 19일 공식 개국식과 매체 설명회를 갖고 본격 방송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SBS 윤세영 회장, 美 CNBC 마크 호프먼 사장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채널 개국을 축하했다.
김기성 대표는 개국사를 통해 "CNBC와 SBS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일반 시청자뿐 아니라 경제 오피니언 리더 층의 정보 니즈(Needs)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국내 기업 정보를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 직접 소개하는 등 한국 경제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SBS CNBC는 SBS미디어홀딩스(대표 하금열)와 美 CNBC의 합작 채널로, 글로벌 경제 정보 및 심층 분석 등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8일 시험 방송을 시작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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