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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에 31층 규모의 주상복합 2개동(사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광진구 구의동 244-1 일대 '구의3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조건부 동의했다.
이에 따라 이 일대(면적 7892㎡)는 건폐율 50.51%, 용적률 399.35%가 적용돼 지하3~지상31층(연면적 5만560㎡) 규모의 주상복합 2개동이 건립된다. 이 곳에는 공동주택 167가구를 포함해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
건축위는 계단실의 자연환기 등을 위해 환기창으로 계획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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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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