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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제약영업의 진수".. 현장경험 모은 책 출간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의사를 상대로 '의학 정보'를 파는 제약회사 영업사원들.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도 강하지만, 때론 '리베이트로 영업하는 약장사'란 사회적 편견에 좌절하기도 한다.


"어떤 영업이 최선의 영업인가"를 고민하는 현직 영업사원 혹은 미래의 제약영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해줄 책이 출간됐다. 제목은 '제약영업의 기술(출판사 한언)'.

스위스계 제약사 한국노바티스 오혜연 팀장과 영국계 GSK코리아 이동수 본부장, 더 메디컬 갤러리 조 현 대표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오혜연 팀장은 "영업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제약영업만을 세분화 한 책은 없어 늘 아쉬웠다"며 "평범한 우리 주변의 선배, 동료, 후배들의 현장감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책은 총 3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서는 솔직하고 생생한 제약영업 현장의 이야기, 2부는 구체적인 영업원칙과 가이드, 3부는 고객의 심리를 파악해 영업 커뮤니케이션의 맥을 짚는 새로운 시각의 영업방식을 다루고 있다.


GSK 이동수 본부장은 "특별한 비밀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공개된 내용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작은 차이가 큰 성공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책의 내용"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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