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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노, 상장 이틀째도 급등..강소기업 평가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우노앤컴퍼니가 상장 이틀째도 급등세다. 원사제조 부문의 강소기업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우노는 전 거래일 대비 7.29%(490원) 오른 723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500원까지 치솟았다가 상승폭이 조금 둔화됐다. 전일 첫 거래일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1만여주 수준이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매매가 활발한 상황.

현대증권은 이날 우노앤컴퍼니에 대해 40년 일본 독점 장벽을 허문 강소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최지홍 애널리스트는 "우노앤컴퍼니는 고급가발용 원사 제조업체로 고급가발용 합성원사 시장은 일본의 두 업체가 1965년부터 40년간 독점해왔으나 우노가 1999년 시장에 진입하면서 현재 과점체제 상황"이라며 "우노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 수준이며 기술력이 일본업체들과 대등해져 향후 5년 내에 1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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