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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목표가 7만9400->11만원 상향<하이證>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하이투자증권은 18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수주 잔고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9400원에서 11만원으로 38.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주가는 지난해 12월 이후 경기 회복에 따른 신규수주 증가 기대감과 특히 원자력 발전시장 확대에 따른 기대감 등이 작용하면서 50.3%나 상승해 같은 기간 9.4% 상승한 코스피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했다"며 "최근 당사의 목표주가를 상향돌파한 가운데 안정적인 전방산업 시황과 수주 잔고를 감안,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외 언론들이 한국컨소시엄이 터키 Sinop원전 2기를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며 "터키의 두번째 원전프로젝트인 Sinop원전은 국제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정부간 협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고 프로젝트를 위해 우리나라 관계자들이 금명간 터키를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종 수주확정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수주시 두산중공업은 약 2조원 내외의 추가수주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액 2조124억원, 영업이익 1288억원을 달성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의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7억원과 99억원 수준으로 전망돼 흑자전환에는 성공하겠으나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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