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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대중 화장실용' 살균 비데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항균 변기와 전기분해 살균수로 세균 99.9% 제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가 17일 사무실이나 식당, 쇼핑몰 등 공공시설의 대중화장실 수요를 겨냥해 업소용 비데(모델명 BA14-B)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대중화장실의 변기를 사용하기 꺼려하는 이유는 피부에 직접 닿는 변좌가 각종 세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

이 제품은 대중화장실 위생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위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항균 소재의 변좌를 적용해 99.9%의 항균 효과를 가진다.


또 제품에 장착된 살균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 원리를 통해 자체 생성되는 알파(α-) 이온 살균수가 분사되면서 30초 안에 노즐과 변기 속의 세균을 99.9% 제거한다.

일반 가정집보다 화장실 이용횟수가 잦은 대중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관리의 편의성을 높인 점도 돋보이다.


제품에 장착된 '이지(EASY) 착탈 버튼'을 누르면 도기와 비데를 한번에 분리할 수 있어 오염되기 쉽지만 청소하기는 어려운 비데 바닥면까지 편리하게 청소할 수 있다.


또 제품을 렌탈하거나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코디가 2개월에 한 번씩 항균 노즐팁을, 4개월에 한번씩 MF필터를 교체해주는 '하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일시불로는 73만원이며, 렌탈 등록비 10만원을 낼 경우 월 2만2900원, 25개월째부터는 월 2만1900원을 내면 된다.


웅진코웨이 정윤영 브랜드팀장은 "업소용 살균강화 비데로 그동안 화장실 위생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업소 이용 고객들에게 해답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위생 기능이 강화된 제품과 코디 서비스를 통해 밖에서도 비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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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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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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