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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그룹 포미닛의 현아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청춘불패'에서 '군인들 관물대속 사진 1순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디지털 싱글 '체인지(Change)'를 발표한 가수 현아는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청춘불패'에서 군인들과 함께 폭설이 내린 강원도 제설작업을 펼쳤다.
이날 방송 중 김태우가 대민지원을 위해 모인 군인들에게 관물대 사진에 붙어 있는 연예인 중 G7멤버들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최고 인기 멤버로 현아가 꼽힌 것이다.
현아를 뽑은 이유에 대해 묻자 군인들은 춤출 때 현아의 섹시한 댄스와 노래가 좋다고 답했다.
또 대민지원을 위해 모인 50명의 군인들에게 즉석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혀 의외의 인물이 뽑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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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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