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이 9만7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평균 매도단가는 주당 2만1623원으로 총 19억원 규모다. 매도 후 박 전 회장의 지분율은 8.12%다.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도 3만9830주(0.16%)를 장내매도해 지분율이 7.93%로 줄었다. 평균매도단가는 2만1415원, 총 매도 규모는 8억5000만원이다. 박 부장은 박 전 회장의 장남이다.
박 전 회장의 측근은 "개인적인 차입금 상환을 위해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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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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