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롯데손해보험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 신용등급을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중소형 손보사의 열악한 시장 여건에서도 지속적인 외형 성장과 실적 개선 ▲견조한 자산운용으로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 실현 ▲롯데그룹의 유통망 활용과 롯데 그룹사 보험물량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 점진적인 가시화 ▲기존 대주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회수로 자산건전성 양호한 수준으로 회복세 등을 꼽았다.
한편 롯데손보는 손해보험 및 이의 재보험과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재산이용 등을 목적으로 1946년 5월20일 설립된 손해보험회사로서, 2009년 9월말 현재 총자산 1조8497억원, 자기자본 2067억원의 규모이며, 지난해 상반기 원수보험료를 기준으로 국내 일반손해보험사 중 3.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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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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