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에 대한 매수세가 보이고 있다.
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장내 소액매매에서 금호관련 채권이 12~15% 금리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장외시장에서의 대량매매는 아직 없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에 구속되지 않는 쪽에서 사자를 내는 모양”이라며 “상당히 낮은 가격에 매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채권시장 관계자들도 “매수금리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주로 개인들의 매수로 보인다. 절대금리가 높아 회생할 경우 차액이 클 것이기 때문에 베팅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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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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