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토러스투자증권은 15일 다음에 대해 4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희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2%와 8.4% 증가한 707억원, 1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검색광고 매출은 오버츄어 효과 본격화에 따라 전 분기대비 10.4% 증가한 309억원,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계절적인 성수기 효과와 경기 회복 가시화에 따라 전 분기대비 26.7% 증가한 207억원 규모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0년 검색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512억원 규모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9%와 87% 증가한 3353억원 80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검색실적 모멘텀은 1분기 오버츄어 효과와 2분기 프리미엄 링크섹션의 CPC전환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목표주가는 2010년과 2011년 실적 기준으로 20.9배와 16.7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이트레이드증권은 다음을 인터넷 업종 탑픽으로 지속적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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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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