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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희귀병 네살아이 위해 '해바라기' 목소리 기부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손태영이 15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BC드라마넷 휴먼다큐 '해바라기'에 목소리 기부를 햇다.


손태영은 '해바라기'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네 살짜리 경민이 이야기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가족여행을 하는 동안 주인공의 사연을 듣게 된 손태영은 귀국 당일 주인공이 입원해 있는 병원을 찾아 주인공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병원에 방문한 그는 네 살이지만 아직 말하지도, 걷지도, 듣지도 못하는 주인공을 위해 손수 고른 장난감을 선물하는 등 주인공 가족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태영은 “아무래도 제가 아이가 있다 보니 엄마의 마음으로 경민이를 보게 되더라. 어른들도 참아내기 힘든 수술을 받으면서 아파도 소리 내어 울지 못하는 경민이의 모습을 보니 정말 안타까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해바라기’는 시청자들의 ARS 전화 모금을 통해 주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손태영 외에도 이요원, 이승연, 김지영, 윤해영, 전미선, 박철민, 정준하, 최화정 등 유명 연예인들이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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