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역대 최대 1만여명 지원.. '경제에 대한 이해 필수' 인식 반영"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전국 고교생들의 경제실력을 겨루는 제7회 ‘전국 고교생 경제 한마당’이 오는 16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엔 단체 280개교 9083명, 개인 641개교 2463명 등 역대 최대 인원인 1민1546명(남자 6517명, 여자 5029명)이 지원했으며, 이는 지난해 제6회 대회 지원자 수 9494명에 비해 21.6%(2052명) 늘어난 것이다.
이에 대해 KDI 관계자는 “최근 세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경제 관련 정책과 현안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란 인식이 학교 현장에서 확산됐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서울지역 시험장인 서울대에선 이번 대회 출제위원장인 한경동 한국외국어대(경제학과) 교수가 출제경향을, 또 유태우 신건강인연구소장이 ‘수험생의 건강관리’를 주재로 학부모와 인솔교사 등을 상대로 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결과는 다음 달 중순쯤 발표되며, 시상식은 2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