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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겨울방학 청소년 건강체험 교실 개강

19일, 21일 서초구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박성중) 보건소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신체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9일, 21일 두 차례 걸쳐 '청소년 건강체험 교실'을 연다.


지역내 중·고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체험교실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요령 실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심폐소생 응급처치 실습은 마네킹을 준비해 마치 실제상황 인 것처럼 쓰러진 사람 의식 확인하기. 구조요청하기, 구강 대 구강 호흡법 실시, 흉부압박 등을 반복 실습해 응급처치법을 실제 상황에 적용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이날 건강체험 강사들은 참가 청소년들이 응급처치 방법을 올바르게 체득할 수 있도록 환자를 다루는 방법 등 응급상황의 환자에게 필요한 자세 손모양 호흡법 등을 일일이 바르게 고쳐주게 된다.

이와 함께 사고로 장애인의 삶을 살게 된 실제 휠체어 장애인으로부터 본인의 경험담을 듣는 과정을 포함, 장애발생예방교육과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초구보건소 전칠수 과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응급처치법을 정확히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응급상황 발생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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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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